[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석일, 공공위원장 정영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인 경로당의 운영 재개를 앞두고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17개소 마을 경로당 사전 점검과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점검과 방역 소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잠정 이용 중지된 경로당에 방역 소독을 실시해 경로당이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자동에서는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회에 방역 소독과 함께 화장실, 주방 등의 내·외부 시설물을 함께 점검했고, 경로당 운영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정한일 군자동 노인회 회장은 “경로당 점검과 방역 소독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현재 경로당 운영이 임시 휴관 중이지만, 경로당 운영 재개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자동은 향후 경로당 운영 재개 전까지 지속적인 방역 소독 추진과 방역지침 안내 등 경로당 재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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