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과 은계 LH7단지 주민들이 기획·운영하고 있는 마을카페 ‘꿀단지카페’에서 반려인을 위한 정서프로그램 ‘전지적반려인시점’ 이 은행동 주민들의 관심 속 성황리 마무리됐다.
올해 5월 한 달간 ‘전지적반려인시점’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됐으며, ▲수제간식 ▲반려견 우비제작 ▲팝아트 그리기 등 집에 있는 반려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민 김○○씨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함께 사는 장군이를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아지를 데리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신○○ 주민과 강아지 산책 약속을 잡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꿀단지카페’에는 매 달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5월 28일부터 6월 11일 3주간은 시흥 은계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타로’프로그램이, 5월 31일부터 6월 10일 2주간은 유명 여행 작가, 라디오 DJ,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꿀단지카페에 방문하여 시흥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작은자리복지관은 은계 LH7단지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꿀단지카페’는 시흥시 은계지구 LH7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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