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친환경 및 공정무역 선도하는 달콩카페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6/03 [13: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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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및 공정무역 선도하는 달콩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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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선미)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하고 있는 달콩카페를 친환경 카페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제품 대신, 지구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생분해 아이스 컵과 빨대 · 생분해 코팅을 적용한 친환경 종이컵으로 교체했다.

 

차가운 음료를 제공하는 투명컵과 빨대는 옥수수 전분 성분을 재료로 하여 물과 흙이 닿으면 생분해되는 친환경 용기로 바꾸었으며, 뜨거운 음료에 쓰이는 종이컵은 산화 생분해 촉매제를 첨가한 코팅 종이컵으로 대체했다. 더불어 달콩카페에서는 콜럼비아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함으로써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사용자와 제공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문제이며, 우리의 이번 시도로 지역의 유사 업종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새롭게 카페사업을 시작하면서 자활사업 주민에게 바리스타 자격취득 및 서비스 제공훈련을 통해 취업과 더불어 창업을 준비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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