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실시

“건강한 봉사자로 길러내는 통로 만들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2/14 [17: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2/14 [17:23]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실시
“건강한 봉사자로 길러내는 통로 만들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 44명을 대상으로 1.25(화)~27(목) 3일간의 일정으로 제11기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다드림’을 진행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열한 번째를 맞이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다드림’은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모둠활동(레크레이션, 모치떡 만들기), 그리고 자원봉사 활동(노인요양시설) 등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하고 보람 있는 방학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 보는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첫 날은 많이 어색해 하지만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금방 하나가 되었다. 특별히 노인요양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모치떡을 만들고, 장기자랑을 준비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에 흥미를 느끼기도 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담당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신청 3일 만에 참가신청이 마감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지역사회에 건강한 봉사자를 길러내는 통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