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이 시흥시의 주인입니다

법과 질서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시흥으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2/14 [17: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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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11년 시흥사랑 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사랑운동은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로 인하여 무질서해지고 배려와 존중이 상실된 공동체 생활의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시흥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신을 만들어 가자는 것으로, 시흥시민이 시흥시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실천함으로써 애향심 및 정주의식을 높이고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을 만들어 나가자는 범시민운동이다.

시에서는 이를 위해 주인의식, 공동체 의식과 관련된 시민의식 조사를 통하여 현재의 주인의식에 대한 시민의식을 진단해 보고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시민의식 조사 결과를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시흥사랑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운동으로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흥사랑운동의 가장 전략적인 과제로 주인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전 방위 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인의식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교재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본 교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강사를 선발 중에 있다.

3월에는 시흥사랑의 생활 속 참여와 실천을 위하여 UCC 공모전을 개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각종 교육 시 교육교재 및 홍보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흥시에서는 2011년을 주인의식의 인식과 자발적 실천을 위한 시흥사랑운동의 화두를 던지고자 하며, 시흥사랑의 주체가 시민 인만큼 시흥사랑에 대한 공감과 인식,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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