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하)은 2010년 결산 결과, 수익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11%가량 높아진 165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창립 이래 최대 실적으로서 그 간 어려운 국내외 경기 여건을 감안한다면 놀랄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영업 경쟁력 강화 및 홍보의 노력으로 그린센터(소각장)와 환경미화타운(재활용선별장)의 안정적인 폐기물 확보가 가능했고, 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소각로 가동(년간 316일) 및 선별 개선의 결과이다. 또한 그린센터의 경우 설비개선을 위한 자체 TF-Team을 구성하여 보일러 설비개선 등 10개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636백만원의 운영비를 절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1일 창립해 설립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지향과 시설관리의 효율성 측면을 집중적으로 관리·운영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작년 7월부터는 하중동 소재의 국민체육센터와 시흥시체육관을 운영했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작년에는 경기도내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성장세 및 업적과 관련하여 박영하 이사장은 “사람중심의 선진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경쟁력을 강화하여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고객과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최고 공기업」이라는 미션아래 고객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효율적인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2011년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시설관리공단 대표브랜드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을 시민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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