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장애인 차량과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실내 무료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요양 1·2등급의 만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를 위한 복지택시를 운영하는 곳으로, 다수의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복지관에서 차량 내부 소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 차량뿐만아니라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활동하여 총 19대의차량을 소독했다.
또한, 현장에 전단지를 비치하여 바우처택시(비휠체어 교통약자 교통수단)의 관외지역25개 병원 운행 개시를 홍보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가졌다.
정동선 사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약자가 느낄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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