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시흥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업무협약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온마을 조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5/28 [12: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5/28 [12:43]
정왕2동-시흥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업무협약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온마을 조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정왕2동(동장 홍성림)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양수)는 26일 오후 2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온마을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자살율 감소를 위해 정신과적 위기관리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인 업무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취약지역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인프라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협약 내용의 핵심이다.

두 기관은 △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마을환경 조성 △ 상호교류 △ 교육 △ 공동 홍보 등 인식개선 △ 자살위험군과 그 가족, 자살유족의 발견 및 연계활동 △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공동대응 등에 대해 상호간 공동 협력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 주간시흥

 

홍성림 정왕2동장은 “자살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수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