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지난 25일 시흥시 삼미시장 앞에서 “가정폭력, 제대로 처벌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 홍보 및 사회 전반에 만연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줌으로써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은 범죄임을 널리 알리고자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 경찰서와 대한적십자신천봉사회연합이 협조했으며 가정폭력 현 실태와 대처법 안내를 위한 폼보드와 피켓 게시, 통합상담소 홍보,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권침해 사례 전파, 가정폭력이 제대로 처벌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시민 안내 및 법 개정을 위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가정폭력 관련 상담문의는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031-496-9390)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