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니어클럽 불법촬영예방단 ‘누군가 보고 있어’는 5월부터 시흥시 관내 초ㆍ중ㆍ고 90교에 대해 불법촬영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흥시와 시흥시니어클럽 불법촬영예방단은 분기별로 점검 일정에 따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화장실, 탈의실 등을 탐지 장비를 활용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중 빈번히 확인되고 있는 휴지를 이용해 임시로 막아놓은 화장실 구멍을 스티커로 꼼꼼히 막아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시니어클럽 불법촬영예방단 ‘누군가 보고 있어’와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불법촬영 성범죄를 근절하고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에서는 민간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 서비스 및 자체 점검을 위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10-26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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