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단위축구회 시무식 진행

건강한 생활체육위해 단합 우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2/01 [12: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2/01 [12:37]
시흥시 단위축구회 시무식 진행
건강한 생활체육위해 단합 우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JS축구회는 이서어원 회장을 중심으로 2011년 시무식을 여는 자리에서 전회원이 목폴라를 나눴다.   © 주간시흥


 

시흥시 축구연합회 2지부의 2011년 시무식이 9일 월곶축구회(회장 음영태)를 시작으로 23일에는 비마축구회(회장 이우길)와 한솔축구회(회장 마홍선).한빛축구회(회장 최용길)가 시무식을 가졌으며,지난 23일 오전 9시에는 하나축구회(회장 지필태), JS축구회(회장 이상원)의 합동시무식이 희망구장에서 진행됐다.

 

▲  서해축구회는 강종영 신임회장과 새해 승리를 다짐하는 의지의 파이팅을 외쳤다.   © 주간시흥



JS축구회의 이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나축구회와 JS축구회의 합동시무식이 타 축구회에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축구회인 만큼 부상 없이 운동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경기공업대학 운동장에서는 서해축구회(회장 강종영)의 시무식이 진행됐으며 전임 회장인 황정식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  태풍축구회는 김종선 회장과 전회원이 단합을 다짐하며 시무식을 마무리 했다.   © 주간시흥


 

강종영 회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을 가진 서해축구회의 이름에 걸맞는 한해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임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혀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시흥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한우리축구회의 시무식 이날 오전11시 소망공원에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임병효 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임병효 회장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회원들의 단합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구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하나축구회는 지필태 회장을 중심으로 새해 우승을 다짐하며 파이팅 했다.   © 주간시흥



태풍축구회(회장 김종선)는 12시 정왕중학교 운동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하며 고 서기원, 이민남 회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통해 강한 결속감을 나눴다. 때마침 눈발까지 날려 김종선 회장은 "올 해 태풍축구회가 시흥시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뻗어가는 멋진 축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우리축구회는 임병효 회장과 회원들이 단합해 건강한 축구회를 만들기로 결의했다.     © 주간시흥



이날 4곳의 시무식장에 모두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단위 축구회가 건강을 도모하는 바람직한 축구회가 되는데 회원 상호간의 단합도 중요하다”며 “올 한해도 부상 없이 운동해서 다함께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도 30일 11시 희망구장에서는 50축구회(회장 조원행)의 시무식과 같은날 12시 솔개축구회(회장 이용수)의 시무식이 시화초등학교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박경빈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