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미소신협(이사장 김 경식)은 22일 오전 10시 시흥시 정왕동 여성회관에서 제 19차 정기총회를 갖고 1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 1부 행사에는 김윤식시흥시장, 백원우 갑지구 국회의원, 함진규·김왕규 한나라당을 지구당위원장과 지역 단체장등이 축하 속에 펼쳐졌으며 유공조합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김경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년대비 6%의 경제 성장율과 더불어 큰 성과를 이루었다.”며 “그동안 재무구조 건전화에 노력해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명품신협을 만들어 시흥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할 것가도록 하겠다.”며 약속하고 믿고 지켜봐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소신협이 김경식 이사장을 중심으로 잘 운영하여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에 축하한다.”고 말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신협이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2010년도 종합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또 2011년 가업계획 및 예산안을 세웠다.
한편 미소신협은 작년 12월 말 현재 조합원 수 1만1759명으로 자산 총액 1천450여억 원의 중견 지역금융으로 이번 3억 2천여만 원을 조합원에게 4%의 배당금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했으며 기타 안건들을 처리하며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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