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중학교 강당에서는 지난 27일 대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석창) 어린이들과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시흥지부(회장 전두분) 장애아동이 함께 하는 티볼 경기가 한창이다. 이날 행사는 대야지역아동센터(이하 대야센터)의 1박2일간의 겨울캠프 중 둘째 날로‘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뉴 스포츠 티볼’이라는 프로그램이다.
티볼경기에는 대야지역아동센터(이하 대야센터) 어린이 30명, 새누리 아동 15명이 함께 했으며, 소래고등학교(교장 홍원표) 봉사동아리 에듀콘(Educon) 학생 15명이 함께 참여해 이들을 도왔다.
에듀콘 학생(회장 최혜진, 고2)들은 게임 진행이 어려운 장애아동들과 1대1로 짝이 되어 타석에 들어선 친구를 돕고 주루플레이를 함께 했다. 에듀콘은 ‘교육을 도와주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본인들의 학업에 열심히 하면서도 토요일이면 매주 대야센터에서 봉사하고 있다.
대야센터는 지역 어린이 30명이 함께 하고 있으며, 학습 외에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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