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 포럼, 신년 포럼 열려

김윤식 시흥시장 초청, 새해 시정계획 들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2/01 [11: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2/01 [11:20]
새오름 포럼, 신년 포럼 열려
김윤식 시흥시장 초청, 새해 시정계획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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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름포럼(상임대표 양요한)은 지난 25일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신년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초청 1시간여 동안 2011년 시흥시의 새해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질의 및 답변의 시간을 갖고 시흥의 미래를 같이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2011년~2012년은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이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라고 설명하고 2011년의 시정운영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새오름포럼 회원들이 같이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김시장은 시흥시의 교육환경이 많이 발전해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시흥시 지역에 중학교졸업생중 학력평가 1등급 학생의 관내 고교진학이 종전 28%대에서 2011학년도에는 63%로 나타났으며 일부 고등학교는 입학학생들의 평균점수가 180점대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계속적인 다양한 방면의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군자매립지는 시흥시의 의지대로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군자지구 개발 5대 원칙을 세워 놓고 서울대학교 유치 추진 및 국내 최고의 건설사들이 참여하여 개발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 하는 등 균형잡힌 도시개발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교육 평준화 문제, 구제역 대책관련 문제,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인해 지역산림이 훼손된 것에 대한 대책 등을 질의하고 김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새오름포럼에서 마련한 떡국과 음식을 같이 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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