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가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이 되고자 주차장 및 외관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센터는 방문민원인들의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보도턱을 정비해 일반주차구역을 추가 확보하고, 색과 글씨가 바래져서 식별이 불가능했던 노후화 된 안내판을 도색했다.
또한, 내국인보다 다문화·외국인 수가 많은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외벽창문에 다국적 언어를 사용했다. 사용빈도가 높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5개 언어로 센터 외벽창문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문구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들도 편안하게 찾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욱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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