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람두배봉사단은 지난 5월 20일 ‘찬찬찬 반찬나눔 & 방역활동’을 16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보람두배봉사 단원들은 함께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먹거리(6종 반찬, 돈까스, 치킨, 빵 등) 및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구석구석 소독도 실시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우울감도 생기고 사람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집까지 찾아와서 소독도 해주시고 맛있는 반찬도 주셔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대석 보람두배단장은 “경로당 휴관으로 갈 곳 없는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좋은 활동을 하니 뜻깊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찾아가는 방역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자율방범대 뿐 아니라 보람두배봉사단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업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그날까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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