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새마을지도자 과림동협의회(회장 손성남)는 지난 5월 15일 「청소년 농촌체험학교」를 개강했다.
청소년 농촌체험학교는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농촌마을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공동체 생활의 유대감 형성 및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과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업해 운영한다.
이날은 청소년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후 농기구에 대한 교육과 농작물 재배 및 수확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성남 새마을지도자 과림동협의회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과림동 농촌체험학교는 그간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농촌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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