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희)과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형숙)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2021 내 꿈은 파티시에’ 초등 제과제빵 전문가 양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7일 양 기관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내 꿈은 파티시에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 행복한재단이 후원하고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주관한다.
특히 지난해 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제 9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참가해 ‘햄을 품은 치즈감자빵’ 창작품으로 초등분야 전국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형숙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에서 조금 더 다양하고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제공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인적·물적 한계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공간과 청소년전문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과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는 물론 진로와 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031-314-98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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