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핸드메이드 창작자 대상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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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조한솔)는 춘천 지역 내 핸드메이드 창작자를 대상으로 상품 기획, 브랜드 탐색 기초교육 및 워크숍, 펀딩 콘텐츠 제작 맞춤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근화동396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 춘천안개(安開)’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핸드메이드 창작자를 위한 지원사업 운영,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로컬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과정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20여 입주 창업팀을 지원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펀딩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가치를 먼저 전달하고,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모델. 새롭게 사업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사업 아이템을 사전에 검증하고, 수요를 먼저 파악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매출을 구성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공통교육과 콘텐츠 지원으로 나뉘어 진다. 공통교육 과정은 상품 기획, 펀딩에 대한 이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스토리 구축이 진행되며. 콘텐츠 지원 과정은 심화 멘토링, 상품 스토리텔링, 사진 콘텐츠 제작, 펀딩 프로젝트 지원으로 직접적인 맞춤 과정이 운영된다.
과정의 결과물은 펀딩 플랫폼을 통해 8월 중 ‘춘천 기획전(가칭)’으로 소비자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조한솔 센터장은 “리빙, 공예, 가구, 패션 등을 다루는 춘천의 창작자들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만들어 내고, 그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하고자 본 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5월 23일까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2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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