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환경규제 개선방안 심포지엄 개최

시화반월단지 경쟁력 강화위해 열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1/24 [19: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1/24 [19:47]
산단공, 환경규제 개선방안 심포지엄 개최
시화반월단지 경쟁력 강화위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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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반월단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규제 개선방안 심포지엄이 지난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화수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렸다.

이화수 국회의원은 시화반월단지 기업경쟁력강화와 환경보호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화·반월공단의 CEO를 돕기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

시흥시의회 장재철 의장은 경쟁력 있는 시화·반월단지가 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가지고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이재호 차관의 ‘반월·시화 산업단지 환경보전 실태’, 경기 EIP 사업단 한덕규 과장의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 사례를 통한 반월시화 환경개선사례’, 안산환경기술개발센터 오은석 과장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규제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한편, 한양대학교 김우승 교수를 좌장으로 시화지구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서정철 위원장, 안산YMCA 유홍번 사무총장, 서부산단 선도경영자협의회 박범열 부회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현재 시화·반월단지는 수도권 및 경기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가산업단지로 경기도 전체 산단 입주기업 11,500개소 중 93%에 해당하는 11,000여개소가 입주되어있다.

또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인근 대단위 주거단지로부터 주민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97년 시화산단 배출시설 허가 제한지침을 제정, 현재 허가 및 지도·점검 권한을 경기도로 이관했으며, 도는 배출시설 허가(신고)제한지침 1차 개정에 이어 2010년 2월 배출시설 허가(신고)제한지침 2단계를 개정한 상태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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