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SNS공동구매 부문 공고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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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유통 채널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 대형 온라인몰 입점 또는 SNS공동구매를 진행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형유통몰 판로지원 부문에 참여하는 기업은 11번가, 지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복지몰인 이제너두 등 30여개 온라인 채널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진다. 입점 채널별 기획전 및 광고 등을 진행하며 업체 당 상품등록은 최대 20개로 제한한다.
SNS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기업에게는 카카오스토리, 밴드, 페이스북 등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입점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형 온라인몰 입점 40개사, SNS공동구매 진행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대형유통몰 담당자(retail@kgcbrand.com), SNS공동구매 담당자(jsm@kgcbrand.com)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월간 대형 온라인 기획전인 ‘경기도 소비대전’을 진행해 3월 9억9000만원, 4월 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NS공동구매 사업으로 지난 3월과 4월 각각 1억5000만원, 1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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