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현대사회의 청소년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칭찬의 민족 : 칭찬을 배달합니다’ 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칭찬의 민족 : 칭찬을 배달합니다’ 활동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연합회인 사회연구동아리연합회가 진행하는 기획활동이다. 특히 작년 교육부가 실시한 ‘2020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언어폭력을 근절하고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서로에 대한 따뜻한 칭찬의 말 한마디를 통해 극복하고 나아가 시흥시 관내의 칭찬문화가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16일(일)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과 학생이 서로 화합을 다지며 칭찬의 말을 건넬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활동장소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한 해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활동영상은 추후 시흥시청소년수련관 youtube 채널 및 fac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facebook 혹은 instargram에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칭찬을배달합니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칭찬사연을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칭찬을 배달합니다 기획활동을 통해 미약하지만 시흥시 청소년들이 서로를 칭찬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 031)315-1890(내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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