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서행동 프로그램은 영유아,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먼저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사공설-말하는 미술과 함께 ‘드림아트클래스’ ▲창의음악교육칼림바연구협회와 함께하는 ‘칼림바 교실’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조이키즈 놀이터(원데이 클래스) ▲즐거운 발견! 드림여행기(아동 진로탐색, 멘토링 등) ▲드림힐링아이(건강한 자아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을 지원하고 문화체험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재홍 아동보육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제한된 상황에서도 건강한 정서감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와 인지 및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정서·행동프로그램 관련문의는 시흥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031-310-627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