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카네기 총동문회 여성원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많은 카네기인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 핑크댄스 등을 시작으로 정연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축하객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성원우회에서 마련한 기금을 통해 지역 모범 청소년을 선정 장학기금을 전달 했으며 최순희 회장은 “2006년 발족한 여성원우회는 최대회장인 김향애 회장을 중심 왕성하게 활동해 왔으나 지금은 조금 침체 되어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말하고 “2010년에도 지역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카네기 여성회의 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여성원우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준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흥카네기인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여성원우회가 더욱 발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고 그동안 여성원우회를 이끌어온 지난 임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권태현 총동문회장은 신임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이후 이날 새로 취임하는 김민경 회장을 중심으로 여성원우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들을 소개와 참석한 내빈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등 시종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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