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지난 6일 화재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화재피해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소방서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가 화재피해 영세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첫 번째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4일 조남동 충남자원(고물상)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모씨(남,54세)가족으로 일가족 3명이 연기과다 흡입과 화상으로 입원치료 중이며 살고 있던 주택도 전부 불에 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유춘희 시흥소방서장은“화재로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한 시민이 이런 행사를 계기로 다시 일어나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흥소방서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는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계속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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