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는 방법 익히기 프로젝트 공ㆍ존ㆍ공ㆍ감(共存共感)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1/17 [13: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1/17 [13:47]
함께 살아가는 방법 익히기 프로젝트 공ㆍ존ㆍ공ㆍ감(共存共感)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미영,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2011년 여름ㆍ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교실을 "공감=소통=공존"이라는 방정식을 풀어나가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 익히기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자원봉사센터의 공존공감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2개동의 자원봉사희망터와 자원봉사희망마을 2곳에서 주관하여 운영되며, 특별히 더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신생아를 위한 털 모자뜨기와 배냇 저고리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공존공감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완성한 털모자의 일부는 전 세계 빈곤아동 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저체온증으로 사망 위험에 있는 아프리카 신생아의 체온 보존을 위해 보내지고, 나머지 털모자와 배냇저고리는 우리나라 유일의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에 기증되어 입양을 기다리는 신생아들을 위해 유용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공존공감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접근을 위해, 실제 만들기에 들어가기 전에 관계 실무자들에게서 아프리카 신생아의 사망 현황, 입양의 의미와 현황, 이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의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공존공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미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내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고 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센터가 직접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 방학중 자원봉사활동은, 은행동 자원봉사희망터가  조직하여 운영하는 은행나무청소년자원봉사단, 연성동 자원봉사희망터에서 조직한 효사랑 청소년자원봉사단의 주2회 노인전문병원의 어르신 돌봄 활동, 은행동 푸르지오4차 자원봉사희망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