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군서마을 상인회 추진 눈길

지역경제 활성화·지역 사회질서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1/17 [13: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1/17 [13:37]
정왕본동 군서마을 상인회 추진 눈길
지역경제 활성화·지역 사회질서 기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정왕본동 마을이름 찾기 활동에 동참했던 군서마을 주민들이 내친김에 지역정화를 위한 상인회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서마을에서 지역정화운동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군서상인회(회장 이광재)는 현재 지역 400여개의 업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현재 100여업소가 회원으로 참여한 상태로 회원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군서상인회는 오는 2월경 정식 총회를 거쳐 상인회의 격을 갖추고 지역의 대부분의 상인들을 동참하도록 유도하며 법인화를 추진하며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내 상인들이 공생할 수 있도록 하는 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또한 지역의 부정적인 오명들을 벗고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차질서 확립, 아이들 학교 안심하고 다니기, 불법 홍보물 단속, 지역 방범 활동 등 기관에서 힘들어하는 사업들을 앞장서서 추진해간다는 것이다.

군서상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회장은 “지역에 상인들이 앞장서 군서마을 정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지역상인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전 회원들이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군서상인회가 준비하고 있는 이 지역은 원·투룸이 밀집된 지역으로 그동안 이주민단지, 61블럭 등으로 불리며 투표율 전국 최저를 나타내는 등 정주의식이 매우 부족하고 범죄 발생이 많고, 주차질서를 비롯한 각종 사회질서가 무질서한 지역으로 알려지며 주민들의 불만이 크게 작용하는 곳이다.
 
이 지역에 지역 질서 확립 등을 위한 활동 목표를 세우고 추진되는 군서상인회가 결성되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