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1 평생학습 관계자 통합연수 실시

“자가치유능력 있는 도시위해 평생학습이라는 기초체력 필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1/17 [13: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1/17 [13:20]
시흥시, 2011 평생학습 관계자 통합연수 실시
“자가치유능력 있는 도시위해 평생학습이라는 기초체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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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12일 관내 평생학습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교HRD센터에서 평생교육관계자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연수는 시흥시 관내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학습동아리 대표 및 회원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계자 직무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지속가능한 생명학습도시 기반조성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근 평생교육실천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연세대학교 이관춘 교수의 “윤리적인 관점에서의 평생학습 실천”이라는 강의을 시작으로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장의 “긍정혁명과 평생학습 패러다임의 전환”의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김윤식 시흥시장의 “생명학습도시 시흥”에 대한 특강시간에는 평생학습에 관한 실질적인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시간으로 할애되었으며 이에 앞서 시흥시기획계장으로부터 2011년 시정계획에 관한 안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명학습도시 기반조성과 지역 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시흥시평생교육원(원장 장주환)은 이번 통합연수를 통해 시흥시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정책 방향을 토대로 참석한 이들이 시민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나아가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나가는 협력자로서의 역할에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시흥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현재 240개 평생학습기관과 83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습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양적확대와 함께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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