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우체국장에 이상신 국장(사진, 54)이 지난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상신 국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일반행정 석사출신으로 지난 1988년 체신부 전파관리국 전파기획과를 시작으로 서울체신청 서울우편집중국 업무2과장, 정보통신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재정기획관실, 재정담당관실, 미래정보전략본부 유비쿼터스정책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또한 2007년 서기관으로 임용되어 우정사업본부, 부산체신청 동래우체국장, 충청체신청 아산우체국장 등으로 재직한 후 시흥우체국 총괄국장으로 자리하게 됐다.
이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을 위한 우정서비스 제공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직원들 간에 믿음과 화합을 바탕으로 즐거운 근무 분위기속에서 노사가 힘을 합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해온 시흥우체국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흥시민들이 우체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신임 이상신 총괄국장은 충남 당진출신으로 부인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테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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