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외국인 복지센터와 한울타리봉사회(회장 오 희)는 지난 19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주민에게 체육활동 및 장기자랑을 통해 각 나라별 외국인주민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으로서 소속감을 갖도록 하기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과 한울타리봉사단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외국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10개국 공동체가 참석하여 체육활동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친교의 시간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몸풀기 체조, 실크로드, 열정의 높이, 풍선굴리기, 굴비역기, 홀인원, 낙하산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어깨동무 단체 몸풀기, 단체 줄다리기가 진행됐으며 한울타리 봉사단원들의 공연으로 지역 출신가수 추가은씨의 공연 및 장기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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