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 최고경영자과정인 G-amp과정 총동문회장 이· 취 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안산에 위치한 하이비스호텔에서 거행됐다. G-amp 제3대 임금호 총동문회장에 이어 제4대 총동문회장으로는 삼성의료설비 성용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영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제3대 임금호 총동문회장의 많은 노력으로 G-amp과정이 탄탄한 기반을 잡을 수 있었다”며, “제4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게 될 성용제 회장과 함께 G-amp가 시흥· 반월지역을 넘어 널리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금호(수성산업기계 대표이사) 전 총동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기공업대학 G-amp과정은 타 대학보다 늦게 출발했기에 더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달려왔다”면서 “지금의 G-amp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동문들의 열정에 의한 결실”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고, 새롭게 취임한 성용제 총동문회장은“선배들이 지켜온 경륜을 바탕으로 G-amp과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경영대상에 허브호텔 김희철 대표, 기술대상에 큐인테크 이영규 대표이사, 여성CEO경영대상에 에코조경 유지선 대표, 공로상에 경기공업대학 이학선 G-amp 책임교수가 수상했으며, 경기공업대학 총장표창에 임금호 전 총동문회장, 정기석 전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수상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G-amp는 경기공업대학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인적네트워크와 지식향상을 통해 기업의 핵심역량을 구축하는 기업 CE0들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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