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권역 상공인들의 친목모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왕클럽이 3·4대 회장 이취임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지난 14일 시화웨딩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원장희 시흥시 자치행정위원장, 김영군 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정왕클럽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환 이임회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지켜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으로 남아 회원들의 우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왕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왕클럽이 더욱 반듯하게 이어져가는 친목단체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회원에게는 표창이 전달됐으며 고문들에게는 고문 위촉패가 전달됐고 회원들이 모은 장학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왕클럽은 시흥시에서 사업을 하는 각기 다른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친목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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