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 사랑나눔 행사 줄이어

연말 불우이웃돕기 시민들의 적극 참여 속 훈 훈!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2/20 [15: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2/20 [15:20]
시흥시1%복지재단, 사랑나눔 행사 줄이어
연말 불우이웃돕기 시민들의 적극 참여 속 훈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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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대강당은 하루종일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훈훈한 시간으로 이어져 매섭게 몰아치는 추위도 사랑의 열기에 기가 꺾였다.

지난 15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정명신)은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흥시민과 후원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불우이웃돕기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행사에는 김윤식시흥시장, 장재철 시흥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단체장 및 기관장들과 후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축하공연을 등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후원의 밤”행사에서 지역에 많은 시민과 단체 등에서 참여하여 모금된 후원금품은 총1억9천7백여만 원(후원금 107,266,300원, 후원품 89,883,0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지부장 이재욱), 미르텍, 과림교회, 홍영태 등 각계각층의 후원자가 적극 참여 하여 1% 나눔 운동에 동참했으며, 이번 1%복지재단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전국적으로 모금이 줄어드는 현 시점에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게그맨 김종석(EBS딩동댕 유치원 진행자)의 진행으로, 후원자 표창장 수여식, 후원아동의 영상편지와 수혜기관 공연, 시흥오페라단, 꼭두쇠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하와 감사, 나눔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활발한 모금 활동이 이루어졌다.

모금된 후원금(품)은 의료비, 생계비, 난방비, 학비 지원 등 저소득층 배분사업으로 뜻 깊게 사용될 것이며 후원품은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기초단체 1%복지재단으로 연중 기부문화 확산과 배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현재까지 약 7억여원이 모금됐으며 후원금과 물품들은 지역내 불우이웃 1만 7천여명에게 분배됐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모금활동이 부진한데 시흥시는 시흥시민들의 참여가 높아 불우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1% 사랑나눔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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