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육류소비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식육판매업소 37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위생, 원산지 표시 등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영업시설 기준 적정 여부 ▶축산물 표시사항 위반 여부▶영업자와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여부 ▶보관·진열중인 축산물의 유통기한 준수 및 합격표시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운용 여부 ▶원산지 표시 및 허위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미신고 영업소와 무단으로 영업면적 확장 및 영업소재지 변경을 한 영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과태료부과, 영업소 폐쇄 등 법규에 따라 강력히 행정처분 후 특별관리 대상 업소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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