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자 교육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2/14 [11: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2/14 [11:09]
시흥시·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자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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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능곡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인장기 요양기관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장기요양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동절기 화재예방, 시책 방향소개, 노인요양서비스비용 부당청구 사례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실시로 이용자 입장에서 가정 내 치매 노인 등 보호를 요하는 노인 등이 있을 경우 접근 가능한 근접거리에“시설이 위치해 있고 수요자 중심의 재가복지서비스가 가정에서 활발히 이루어져 서비스 이용 여건이 매우 좋아졌다.

또한,‘08.7.1일자 노인장기 요양보험제도 시행이후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여러분들의 많은 헌신 노력과 제도홍보, 시설 인프라 확충, 서비스 이용 활성화 등으로 초기“고려장(시설), 파출부(재가복지)”이라는 나쁜 인식을 완전 탈피하여 현재는 안정 단계로 진입했다.

그러나 시설의 폭발적인 증가(시흥 ’09년 48개소→‘10년 현재 122개소74증)와 더불어 부당 유인 알선, 급여수가 부정청구, 노인 학대(수면제) 문제, 화재로 사망자 발생(경북포항) 등 일부 부작용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오늘교육은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제반 문제점 예방은 물론 장기 요양보험제도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시·공단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시설장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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