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수도권 내 유망 개발사업지구의 상업용지 등 수익용 토지 224필지를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와 같은 수익용 토지는 건축 후 수익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익성을 따지기 위해서는 위치, 교통, 유동인구 등 주변 상권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LH의 수익성 토지는 지구별로 토지이용계획을 만들 때 각종 요소를 분석하여 적정 규모와 위치를 확정하므로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일반적인 상가부지에 비하여 안정적이다. 상업용지는 세부용도에 따라 근린상업, 일반상업, 중심상업용지로 나누어 매각하며, 대부분 10층 이상의 대규모 점포상가를 건축할 수 있다.
준주거용지나 근린생활시설용지는 5∼7층 규모의 상가로 배후단지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음식점, 학원, 의원 등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매각조건도 일정기간 후 고객이 원할 경우 계약금은 원금으로, 중도금은 5% 이자를 가산하여 환불해 주는 토지 리턴제, 최장 5년까지 무이자 분할 납부 등으로 고객에게 매우 유리하다. 판매조건도 5년 장기무이자 할부에 토지리턴제까지 적용돼 자금에 여유가 있는 매수자라면 계약과 동시에 토지대금을 전액 납부했을 경우 토지대금의 14.8%를 할인받는다.
판매조건도 계약금 10%, 계약일부터 매 1년마다 10%씩 납부하다 계약일로부터 3년째에 잔금 70%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매우 적다. 또 2년 동안 중도금을 내다가 지역여건을 분석하여 토지리턴도 할 수 있다.
광명소하지구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와 인접하고 강남순환도로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흥역에서 10분 이내로 대중교통이 편리, 지구내 5분 거리에 이마트가 금년 12월 개점 예정으로 있다.
문의 : LH 통합판매센터 031-738-7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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