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안 내놔

서울대 국제캠퍼스 협의내용 반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2/13 [16: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2/13 [16:48]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안 내놔
서울대 국제캠퍼스 협의내용 반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의 핵심 개발사업인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안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시흥시의회 의원간담회를 통해 군자지구 변경에 따른 도시개발사업변경안을 시의원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의료·교육 산학클러스터 조성사업과의 협의내용을 반영하여 기존 복합시설 용지를 교육 및 의료 복합 용지로 888,122㎡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자족성 확보를 위해 마켓팅 수요 분석을 통해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확보하고 교육 및 의료 복합 단지와 시화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고려해 남측부분에 자리했다.

군자지구 중심지역은 대규모 문화 여가 공간과 주상복합 등 상업지역으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월곶사이의 북측지역은 월곶과 소래 논현 지구가 연계된 테마문화마을과 체육시설, 옥구공원이 위치한 남측지역은 신재생에너지 파크와 산학협력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자지구 사업면적은 당초 490만6천190㎡에서 1만5천78㎡가 축소된 489만1천112㎡로 감소됐다. 이에 따라 주거용지는 78만6천325㎡,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35만3천883㎡, 주상복합용지는 6만5천879㎡로 각각 조정됐다.

시흥시는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11년 9월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하고 2013년 12월 준공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