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문화원(원장 정상종)은 신임 사무국장에 전 민주평통시흥시협의회장을 역임한 하세용(사진, 49)씨를 채용했다. 시흥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의지가 있는 능력자를 채용한 다는 방침으로 지난 9일까지 사무국장 채용을 위해 공개 모집공고를 내고 응모한 4명에 대해 시흥문화원 내 채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하세용씨로 결정했다.
신임 하세용 사무국장은 신천동지역의 토박이로 하씨 문중 자손이며 그동안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시흥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시흥시 택견연합회장, 시흥시생활체육협의회 총무이사,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시흥시에서 다양한 시민활동을 펼쳐왔다.
신임 문화원 사무국장 하세용씨는 “시흥시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고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하며 시흥문화원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세용 문화원 사무국장은 오는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