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작은정원’ 만들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1/25 [21: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1/25 [21:14]
나만의 ‘작은정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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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환)는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2010 도시소비자 농업교육’을 생명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 교육은 농촌지도사업 홍보 및 우리농산물 애용심 배양을 위한 실습교육과 동영상 상영 등으로 총 3회차 실시되며 이날은 ‘화훼식물의 재배관리 및 번식’에 대해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이문원박사의 강연과 신미자강사로부터 실습이 진행됐다.

김재현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농업방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이다. 소비자들이 원하기 때문이고 안정성 또한 높기 때문이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원 박사는 그 동안의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원예상식과 새싹채소 기르기, 국화차 만들기, 번식과 삽목, 잘못된 원예상식 등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강의로 이끌었으며 이후 진행된 실습과정에서는 ‘디쉬가든(접시정원)만들기’를 통해  식물을 직접 디자인하여 용기에 모아심어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보았다. 
 
여기서 ‘디쉬가든’이란 접시모양의 용기에 여러 가지 식물을 함께 심어 정원의 넉넉한 풍경을 축소해서 담아내는 형태의 생활공간 원예로 좁은 공간 안에서 정원을 내 집안으로 이끌어 내는 실내조경디자인중의 한 형태이다.

한편 이교육을 수료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파주 장단콩축제’에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 판매점 등을 돌아보며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생명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농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지역 생명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명칭을 생명농업기술센터로 개칭하고 생명도시건설에 중추적 역할을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박미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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