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반월 공단의 지원상가로 전국 최대규모의 유통단지인 시화유통상가(이사장 박동영)에서 지역사랑나누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시화유통상가는 지난 10일 시화유통상가 지원동 앞에서 정왕본동을 비롯해 정왕 1동~4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각동 사회복지사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kg짜리 110포로 바자회와 유통상가내 회원사들의 성금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조사된 각동에 지원 대상인원에 비례하여 적정하게 배분했다.
이날 사랑쌀 나눔에 나선 박동영 이사장은 “사랑의 나눔이 기금을 모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분하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각 동에 골고루 배포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고 “시화유통상가 회원들은 현재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한 업체 운영에 어려움도 있지만 이럴수록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변을 돌아 볼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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