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주민센터(동장 심벽수)에서는 주민 30 여 명이 모인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EM 생활환경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정책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순회교육은 ‘EM (유용 미생물) 소개와 EM 관련 다큐멘터리 방영, EM을 활용한 생활환경 실천사례 등을 소개해 주었다. 교육은 환경정책과 수질관리계 홍순철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감나는 강의를 보여주었으며, 강의 후 주민들이 직접 들고 온 쌀뜨물에 시에서 배부하는 EM 원액을 섞어 직접 발효액 만들어 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생활 속의 간단한 실천으로 생활환경에 변화를 주고 후손에게 물려준 환경을 다시 살릴 수 있음에 놀라움을 표하며 실천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시흥시 환경정책과에서는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을 위해 생활속에 EM 사용 실천 운동을 벌여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시흥시 15개 동과 시흥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EM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손보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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