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새마을운동40주년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을 위한 행사에서 경품으로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오세관)의 권민주 이사는 냉장고에 당첨되었으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당첨소감을 밝힌 뒤 선행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냉장고가 필요한 곳을 수소문해 하상동에서 아버지와 살고 있는 연성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의 집을 알게 되어 지난 12일 직·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강경환)와 권민주 이사를 비롯한 5명이 직접 집을 방문하여 사랑 가득한 마음의 정성을 보태어 냉장고를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권이사의 미담은 따뜻한 새마을가족의 이야기가 되어 추운 겨울 훈훈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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