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세상 아이들의 권리는 부모의 힘으로”를 구호로 하는 새누리 장애인 부모연대 시흥시지부(시흥시장애인 학부모회)는 지난 2일 양문 크리스찬 북카페에서 장애인 직업재활기금마련을 위한 새누리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회원 60여명이 함께 동참하여, 식사와 차, 음료, 의류, 천연비누 등을 판매했는데 수익금으로는 장애인 직업재활기금으로 활용하여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지고 사회인으로서 보다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며, 우리사회가 장애인들을 차별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들의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정두분 회장님은 피력했다.
시흥시장애인학부모회는 그동안 교육현장에서의 장애 학생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민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