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40주년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하게 치러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1/02 [00: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1/02 [00:19]
새마을운동 40주년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하게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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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40주년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 주간시흥

새마을운동제창 4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기념식이 전, 현직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27일 포동 시민 운동장에서 열렸다.

관내 14개 동 소속의 새마을회와 교통봉사대, 새마을문고, 직·공장새마을회 등 1,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는 최 일선에서 헌신과 봉사로 공로가 많은 유공 새마을지도자 및 10년 이상 장기 근속지도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가졌다.

▲새마을운동 40주년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 주간시흥

이 자리에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희망마을 만들기의 주역인 새마을회가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권준안 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로운 SMU 뉴새마을 운동을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역동하는 시흥 건설에 기여하는 지역공동체가 되자”며 모범적인 새마을회의 미래를 주문했다.
▲ 새마을운동 40주년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 주간시흥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족구친선경기와 출발 OX퀴즈 등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개인경기를 비롯한 청백 대항 경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이뤘다.

한편, 선수단의 입장식 심사에서 정왕4동이 입장상1위를 차지했으며,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정왕1동으로 전년도 우승팀인 매화동으로부터 우승기를 전해 받았다.

또한 화합을 평가하는 응원상에는 군자동이 열띤 응원을 펼쳐 응원상1위를 차지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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