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대 국제 산학협력 기반구축 위해

일본 금형업체 오가끼세이코(주) 협약 체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1/02 [00: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1/02 [00:01]
경기공대 국제 산학협력 기반구축 위해
일본 금형업체 오가끼세이코(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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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공대 일본 금형업체 오가끼세이코(주) 협약 체결    © 주간시흥
▲  경기공대 일본 금형업체 오가끼세이코(주) 협약 체결    © 주간시흥

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은 지난달 2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제 산학협력 기반구축을 통한 교육 및 기술정보의 상호교환을 목적으로 일본 금형업체 오가끼세이코(주)(회장 우에다 가츠히로)와 국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술교류 프로그램 개발 ▶기술정보 상호교환 및 특별교육(위탁교육, 현장실습, 실습실 제공 등)에 대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동의했다.

한영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일본의 우수금형업체인 오가끼세이코(주)와 특별한 관계를 맺는 아주 기쁜 날”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기반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일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고, 우에다 가츠히로 대표는 “30년 전부터 한국과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가끼세이코에 한국인 직원은 최근에 1명이 입사했을 뿐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공업대학 출신의 졸업생들이 오가끼세이코(주)로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구 교수(금형디자인과 학과장)는 “우에다 가츠히로 대표님과의 인연은 20년이 넘었는데 처음 봤을 때나 지금이나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에 늘 감동한다.”며 “오늘의 특별한 인연이 원천기술개발이나 부품소재기술개발 등 정부의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어 양 기관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오가끼세이코(주)는 정밀금형과 초정밀 부품가공을 특화해 한국의 삼성전자(주) 및 삼성전기(주)를 포함한 해외 20%, 국내 80%의 거래처를 형성하고 연 매출액 42억 엔에 달하는 우량기업이다.

또한 우에다 가츠히로 회장은 현재 일본 금형공업회 회장, 일본금형공업 후생 연금기금 이사장, 일한 경제협회 부회장, 일한 산업기술협력재단 부이사장, 기후현 금형공업조합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의 금형인재양성의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에 우리나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 9월 30일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투자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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