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파트연합회 고구마 수확 시설에 전해

“땀 흘려 지은 농사인 만큼 값진 기부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1/01 [23: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1/01 [23:59]
시흥시 아파트연합회 고구마 수확 시설에 전해
“땀 흘려 지은 농사인 만큼 값진 기부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시흥시 아파트연합회 고구마 수확     © 주간시흥

시흥시 아파트연합회(회장 김영훈)는 지난달 29일 아파트연합회의 회원들과 함께 가꾸어온 주말농장에서 그동안 심어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독거노인 및 무의탁노인 시설에 기증했다.
김영훈 회장은 “농사를 짓는 것의 가장 큰 기쁨은 수확하는 기쁨이라지만, 이렇게 수확한 농산물을 시설에 전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흥시아파트연합회 회원 30여명은 며칠 동안 갑자기 추워졌던 날씨가 풀려 작업하기 좋아서 다행이라며 즐겁게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수확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져 앞으로 주말농장을 통해 좋은 일을 꾸준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김회장은 밝혔다.

 박경빈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