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노인대학 인기 절정

“‘배움의 열기’, ‘젊은 활력’으로 나이를 잊고 살아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25 [23: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25 [23:16]
신현동 노인대학 인기 절정
“‘배움의 열기’, ‘젊은 활력’으로 나이를 잊고 살아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40여명의 노인대학 수강생들은 매주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 덕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다음 수업을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되어 나이를 잊고 산지 오래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지난 10월 19일 수덕사로 야외학습을 겸한 ‘孝여행’을 다녀오며 젊은 활기가 넘쳐나는 열심히 배우고, 정열적으로 즐길 줄 아는 ‘쿨 한 학생들’이 됐다.

이번 ‘孝여행’은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남 예산의 수덕사와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과 함께, 노인대학을 통해 마음속에서 끌어낼 수 있었던 ‘우리들의 숨어있던 열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3/4분기 노인대학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진행됐다.

孝여행을 다녀온 한 어르신은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우리에게도 젊은이 못지않은 활기가 느껴지지 않냐”며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사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3/4분기 프로그램에도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매회 조기에 100% 수강신청을 달성하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있는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4/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대부분의 강좌가 수일 내 접수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