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진씨가 시집을 출간하고 ‘나의삶 나의노래’라는 이름의 출판기념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청소년 수련관 한울림관에서 펼쳐진 문도진 시인 출판 기념회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역에 다양한 지인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봉옥 시흥시 문인협회지부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문도진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출판기념식에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시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안기창씨의 시 낭송을 비롯해 문도진씨 부부듀엣, 전영준 씨의 시낭송 섹소폰 연주, 시흥YMCA아버지 합창단의 연주 등 다양하게 펼쳐져 축하객들의 박수를 끌어 냈다.
문도진씨는 은행동 예비군 동대장으로 줄다리기 감독으로 섹소폰 동호회장과 소래문학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 2005년에는 시흥시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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