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대학(학장 이복희)은 지난 22일 시흥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제3회 시흥실버가요제를 열고 관내 많은 어르신들과 축하객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노인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펼쳐진 제 3회 시흥실버가요제는 10월초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18명이 당당하게 본선에 진출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열광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시흥실버가요제에서 대상 수상자는 시흥시연예인협회에서 발급하는 실버가수 인증서를 받게 되며 나머지 수상자 5명도 시흥 관내 각종행사에 초청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복희 학장은 “노인교육 전문기관인 시흥시민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서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선 결과 인기상은 최미주(56세), 우수상에는 박동환(75세), 김영수(73세)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박윤창(56세), 정명수(75세)로 돌아갔으며 영예의 대상은 김정희(64세) 어르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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