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평생학습축제 결과보고회

축제 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25 [22: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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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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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시흥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제4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개최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지난 22일 시청 늠내방에서 평생학습추진위원회 위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평생교육원 장주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평생학습축제 전반에 관한 네트워크가 탄탄해졌으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다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는데 뿌리가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위한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장도 “지난번 축제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잘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게 애를 쓴 분들이 덕분이며, 축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뒷받침하는 추진위원회 또한 최선을 다했다”며 “새로운 시도도 있었던 축제였던 만큼 보다 꼼꼼한 평가와 조언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은! 학습으로 통한다”라는 슬로건에 알맞게 테마별 프로그램을 도입해 배움의장, 소통의장, 체험의장, 나눔의 장 등 많은 교육 컨텐츠의 개발과 시도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점을 강조하며 개별홍보부스 운영을 “권역별 네트워크 존”으로 차별화하여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실질적인 직업 진로체험 기회제공으로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도 잘된 점으로 평가됐다.

한편, 미흡한 점으로는 평생학습축제가 종합교육문화 축제로 인식되기에는 아직도 예산지원이 부족했던 점과 우천시를 대비해 활동이 미흡한 점이 지적됐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따라서 향후 새로운 평생학습을 통합해 생산적 축제를 위한 복지 문화 축제 연계 실시가 이뤄지면 보다 발전된 평생학습축제가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모았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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